[선수소개] 스티븐 베르바인 토트넘 이적 임박!

오늘은 현재 토트넘과 링크가 되고 있는 스티븐 베르바인 선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선수 & 경력 소개

 

스티븐 베르바인은 1997년 10월(만 22살), 신체 178cm 78kg이며 현재 네덜란드 PSV 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주포지션은 왼쪽 윙(LW), 스트라이커(ST)입니다.

베르바인은 원래 네덜란드 아약스 유스팀 소속이었지만 코치와의 마찰 후 아약스 라이벌 팀이자 현재 소속팀인 PSV 유스팀으로 옮기게 됩니다.  14/15 시즌 중반까지 유소년 및 2군 팀에서 선수생활을 보내던 중 2015년 5월경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1군 데뷔전을 치릅니다. 이후 16/17 시즌부터는 본격적인 1군 선수로 플레이하였고, 17/18 시즌부터는 팀의 확고한 주전 선수로 인정받으며 더불어 팀의 리그 우승에 공헌을 하게 됩니다. 전 시즌인 18/19 시즌에는 더욱 향상된 실력으로 리그 14골 12 어시스트를 뽑아내었습니다. 올 시즌 또한 5골 10어시를 기록 중입니다.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2018년 10월 독일과의 UEFA 네이션스 리그 A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A매치 데뷔를 신고했으며

이후 꾸준히 국가대표로 착출 되고 있습니다.

 

 

 

2019/2020 

PSV 아인트호벤 / 16경기 출전 5골 10 어시스트

2018/2019

PSV 아인트호벤 / 33경기 출전 14골 12 어시스트

2017/2018

PSV 아인트호벤 / 32경기 출전 8골 7어시

2016/2017

PSV 아인트호벤 / 25경기 출전 2골 1어시

2015/2016

PSV 아인트호벤 / 5경기 출전

 

 

 

 

2. 특징 & 플레이 스타일

 

오른발을 주로 쓰며 중앙 공격수, 좌우 측면 포지션 모두 소화가 가능합니다. PSV에서는 주로 왼쪽 윙과 중앙 공격수 뛰며 우리나라의 손흥민 선수와 포지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선호하며 이 선수의 장점은 크지 않은 키에 비해 튼튼한 피지컬,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력과 상당히 좋은 슈팅 능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파괴적인 드리블만큼 동료를 보는 시야 또한 넓어 동료에게 찬스가 보이면 좋은 패스를 통해 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이타적으로 플레이합니다.  단점으로는 온 더 볼 상황에서 세밀하지 못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아직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이기에 이 점만 보완한다면 현재 토트넘의 측면 빈공 문제와 공격수의 부재 등을 해결해줄 해결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3. 플레이 영상

https://youtu.be/v2 DRUTLbph8